글로비쉬란?글로비쉬란?

Posted at 2013. 4. 9. 22:29 | Posted in 1학기/IT영어

글로비쉬(Globish)란 전 세계 사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만들어진 영어를 가리키는 말이다. 

글로벌(Global)과 영어(English)의 합성어인 글로비쉬는 프랑스인인 IMB의 부사장을 지냈던 장 폴 네리에르의 제안에 의해 만들어졌다.

 

지구촌 인구의 88%는 비영어권 국가에서 태어나 자라며 최소한의 필요한 영어 어휘를 그럭저럭 구사하며 세계무대에서 세계인으로 활동하고있다. 글로비쉬는 그런 사람들을 위한 영어이다.  글로비쉬는 1500개의 기본적인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괜히 우아하거나 고급스러운 단어같은 것 보다 좀더 실용적인 측면의 단어들만 모아져 있다. 더욱이 1500단어라고는 하지만 한 단어가 명사로, 때로는 동사로,형용사로 다양하게 활용되므로 같은 단어가 두세 가지 용법, 혹은 이보다 더 많은 용법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1500단어라고 해도, 이런 식의 단어 확장을 활용하면 글로비쉬에서는 실제로 3500개의 단어를 활용하는것과 다름없게되는것이다. 

 

미국의 소리 ( Voice of America ) 라는 라디오 방속국에서 1500개라는 수치를 국제표준영어를 구사하는 데 필요한 수치로 공식 인정했다는 사실에 주목해보자. 이 방송국에서는 더 많은 청취자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엄격하게 제한해 놓은 단어 범위 안에서만 방송 대본을 작성한다. 아무리 어려운 단어나 전문 용어가 나오더라도 이를 쉬운 다른 단어로 풀어서 설명한다. 1500개의 단어만으로도 모든 내용이나 모든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된다.

 

글로비쉬의 발음은 중부대서양 발음이라고 한다. 미국식과 영국식 발음을 섞은 영미 절충형이라고 보면된다.

발음은 상대방이 누구든지 알아들을 수만 있도록하면 별 문제가 없다.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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